중고 드라이버 추천 랭킹 BEST 7 골프 초보자를 위한 맞춤 드라이버
골프를 처음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중고 드라이버 추천 랭킹 BEST 7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자가 중고 드라이버를 구입한다고 하면 우선 중고 드라이버를 구매하시라고 추천해드리는데요,
왜냐하면,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어려운 클럽으로 연습하게 되면 나쁜 버릇이 들기 쉽고 오히려 실력이 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용 쉬운 클럽을 사용한다면 초보자가 스윙을 기억하는 데 적합합니다.
그럼 중고 드라이버 추천 랭킹 BEST 7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는 먼저 중고 클럽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용품 중고 시장에서 몇 십만원의 가격대 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초보자를 탈출하기 위해 최소한 이 정도의 돈은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초보자가 갑자기 수 백만원에 달하는 신품 드라이버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드라이버에 사고 싶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초보자로부터 졸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드라이버는 아닙니다.
초보자용 드라이버의 조건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쉬운 드라이버」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실수에 강하게 구부리기 어려운 드라이버 입니다.
수치로 나타내면 이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드라이버라고 하게 됩니다.
①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가 크다 : 4500g·㎠ 이상 ②중심 각도가 크다 : 26° 이상 ③헤드 용적이 크다 : 445cc 이상 ④클럽이 짧다 : 45인치 이하 ⑤클럽이 적당히 무겁다 : 일반 남성이라면 총중량으로 295-315g / 힘이 강한 남성이라면 총중량으로 315~335g ⑥ 로프트각이 크다 : 10.5°이상 ⑦샤프트는 부드러운 |
이번 랭킹은 대기업 골프 클럽 메이커 14사에서 발매한, 현재 중고 시장에 나와 있는 거의 모든 드라이버를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값이 높은 순서로 늘어놓은 것이 됩니다.
본래,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만으로 초보자용이라고 전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다른 객관적인 수치도 고려해서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여기서 랭킹되고 있는 모든 드라이버는 객관적인 수치에 기반한 개인적은 생각일 뿐이므로, 순위에 관계없이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PING G400MAX
PING G400MAX 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5468g・㎠ |
PING G400 시리즈는 많은 투어 프로들이 사용하는 최고의 드라이버 입니다. 그 중에서도 헤드용적이 상한인 460cc로 직진성을 중요하게 만든 모델이 G400MAX입니다. 이 모델은 비교한 모든 모델 중에서 최대인 5468g·㎠의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쳐 보면, 스위트 스폿의 넓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또한, 스위트 에리어가 넓기 때문에 중심에서 벗어나도 구부러짐이 적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이 드라이버는 초보자가 슬라이스를 치더라도 평소보다 절반 정도의 굽힘 폭으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똑바로 치기에 적합한 드라이버입니다.
또한, 중량 밸런스도 뛰어나 무게 중심 각도가 31.4도인데요, 대형 헤드의 유일한 약점인 헤드의 반환 어려움도 많이 보완되어 있습니다. 스윙 템포가 빠르면 조금 뒤떨어질 수 있지만, 느긋하게 스윙하면 헤드가 확실히 돌아가 좋은 샷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쳐본 결과 무게 중심 거리가 45.6mm로 길어 중심에 맞췄을 때는 멀리 날아갑니다. 무게 중심 깊이가 47.7mm로 매우 깊어서 발사 각도가 높아집니다. 무게 중심 높이는 30.4mm로 저 무게 중심 설계이므로 고탄도 저 스핀으로 날릴 수 있는 드라이버입니다. 헤드 무게가 202.6g으로 꽤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힘이 쎈 분들에게 적합할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순정 샤프트로 조립된 클럽 길이가 46인치로 약간 길다는 것입니다. 길다는 것은 정확히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G400MAX는 조금 실수가 있어도 허용해주는 드라이버입니다. 긴 클럽은 비거리가 나와서 자연스럽고 느긋한 스윙을 하기 쉬워지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초보자가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느긋한 스윙을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골프 초보자에게는 이 46인치 G400MAX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드라이버입니다.
2. PING G30
PING G30 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5301g・㎠ |
G400 시리즈의 두 세대 전 모델인 G30 시리즈는 헤드 용적이 동일하게 460cc이지만, 헤드 무게가 204.3g으로 상당히 무겁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는 5301g·㎠에 달합니다.
실제로 휘둘러 보면 G400MAX처럼 넓은 스위트 에리어를 느낄 수 있고,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도 구부러짐이 적은 안정적인 구질을 보여줍니다. 초보자라도 미트율이 낮아 OB 같은 큰 실수를 하기 어렵고,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 각도가 27.0도로, G400MAX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헤드가 돌아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클럽 역시 빠른 템포로 휘두르지만 않으면 누구나 자동으로 똑바른 샷을 할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 거리가 길고, 심·저중심 설계로 인해 G400MAX처럼 고탄도·저스핀의 샷을 구사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 헤드 무게가 G400MAX보다 무거운 204.3g으로, 젊은 사람이나 힘이 쎈 남성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이 드라이버 또한 기본적으로 직진성이 뛰어나고 사용하기 쉬운 드라이버입니다.
3. 캘러웨이 ROGUE STAR
캘러웨이 ROGUE STAR(2018) 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5137g・㎠ |
현재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ROGUE 시리즈의 1세대 전 모델입니다.
이 클럽은 페이스면 안쪽에 두 개의 지주가 있어 임팩트 시 헤드의 휨을 억제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줍니다. 그 결과, 볼의 초속이 빨라져 부드럽게 날아가는 것이 특징인 드라이버입니다.
이 드라이버는 스위트 스팟이 넓어 쉽게 중심에 맞출 수 있으며, 중심에서 벗어나도 가벼운 타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실수를 하더라도 헤드가 볼을 제대로 눌러주는 느낌이 있어 직진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발바닥 뒤꿈치 쪽에 탈착 가능한 무게가 있어 헤드가 쉽게 돌아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무게 중심 각도는 27.4도로, 잡기 쉽고 직진성도 높아 안정감 있게 샷을 날릴 수 있습니다.
크라운 부분이 탄소로 제작되어 헤드 중량이 198.9g으로 가벼워 헤드 스피드가 자연스럽게 올라가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데요, 이 드라이버는 힘이 약한 사람이나 나이 드신 분들도 쉽게 날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이번 랭킹 중 가장 초보자용 드라이버라고 느꼈습니다. 관성 모멘트의 부드러움과 잡기의 장점 덕분에 초보자나 슬라이스를 치는 골퍼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골프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또한 저는 이 드라이버가 가장 디자인도 세련되고 멋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드라이버는 디자인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ROGUE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클럽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싶은 골퍼에게 추천하는 드라이버입니다.
4. PING G
PING G 시리즈 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5124g・㎠ |
G400 시리즈와 G30 시리즈 사이의 모델인 PING G 시리즈는 전체적인 특징이 G400이나 G30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너무 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G400이나 G30에 비해 무게 중심 각도가 약간 작지만, 일반적인 클럽과 비교하면 여전히 충분히 잡히는 드라이버입니다.
또 하나의 큰 차이점은 헤드 무게입니다. 앞서 언급한 두 모델은 헤드 무게가 202g을 넘는 반면, 이 G 시리즈 드라이버는 200g을 넘지 않습니다. 그만큼 헤드 스피드의 향상이 되는데요, 그에 따라 비거리도 쉽게 늘릴 수 있습니다.
5. PING G400
PING G400 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5063g・㎠ |
G400MAX와 동시기에 발매된 G400은 전통적인 타입으로 분류되는 드라이버입니다.
PING은 조작성이 좋은 클럽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MAX와 비교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G400은 MAX에 비해 무게 중심 거리가 짧고 무게 중심 깊이도 얕지만, 일반적인 드라이버와 비교하면 여전히 꽤 길고 깊은 중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도 5063g·㎠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일반적인 클럽보다 훨씬 직진성이 높고 실수에 강한 드라이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MAX와 거의 동일하며, 약간 더 조작성이 좋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초보자용 측면에서는 MAX가 우수하지만, 큰 헤드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G400을 선택해도 좋을 것입니다.
6. 테일러 메이드 M4
테일러 메이드 M4 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5062g・㎠ |
PGA 투어의 세계 랭커들이 사용하는 테일러메이드의 M 시리즈 드라이버인데요
발매 당시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던 더스틴 존슨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M4 드라이버는 톱 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이지만, 실은 매우 쉬운 설계로 되어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M 시리즈는 페이스와 솔은 티타늄, 크라운의 뒷면은 탄소로 제작되어 위에서 보면 투톤 컬러가 특징입니다. M4 드라이버는 페이스 쪽이 실버, 후방이 카본 블랙으로 기계적인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M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트위스트 페이스”로 불리는 미묘하게 비틀어진 페이스 면인데요 토 쪽은 로프트가 늘어나 오픈되고, 힐 쪽은 로프트가 줄어들어 클로즈되는 디자인이지만, 외형으로는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이 비틀림이 탄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크라운에 카본을 사용해 헤드 무게를 가볍게 만들었으며, 헤드가 가벼우면 헤드 스피드가 올라가므로, 힘이 약한 사람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솔 부분을 보면 페이스 근처에 큰 슬릿이 있어 페이스의 반발력을 증대시키므로 이는 비거리를 늘리는 요소가 됩니다.
테일러메이드 클럽답게 솔이 약간 오픈 페이스이지만 잡기 나쁘지 않으며, 중심에서 벗어나도 구부러짐이 적습니다. 적당히 잡히면서 구부러지지 않아 과감하게 스윙할 수 있는 드라이버입니다.
헤드가 가볍고 중심 심도가 얕아 헤드 스피드가 느린 초보자나 힘이 약한 사람도 쉽게 볼을 띄우고 멀리 날릴 수 있으며 직진성이 좋아 드라이버 샷의 안정감을 중시하는 상급자에게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랭킹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드라이버입니다. 관성 모멘트로 인한 직진성이 높고, 과도하게 잡히지 않아 안심하고 스윙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초보자 중에서도 상급자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반대로, 심한 슬라이스로 고통받는 초보자에게는 캘러웨이의 ROGUE STAR가 더 적합할 것입니다.
7. 타이틀리스트 VG3
타이틀리스트 VG3데이터 헤드 좌우 관성 모멘트 4912g・㎠ |
타이틀리스트의 부드러운 라인업인 VG3의 최신 모델은 많은 여자 프로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채로 유명한데요,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헤드 무게로, 단지 194.6g 밖에 되지 않아 휘둘렀을 때 그 가벼움을 즉시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 가벼우면 헤드 스피드가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 드라이버를 사용해봤을 때 헤드 스피드가 약 43m/s에서 45m/s로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힘이 덜한 여자 프로들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어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강한 남성이 사용하는 경우, 클럽의 전체 중량이 너무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커스텀 샤프트로 60g대나 70g대를 선택하면 안정적으로 날릴 수 있습니다.
무게 중심 각도가 31.1도로 크고 FT 값도 1.12를 자랑하므로 잡기가 매우 좋습니다. 잡기가 좋고 미스 히트해도 구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슬라이스로 고민하는 초보자에게 매우 추천하는 드라이버입니다.
이상으로 중고 드라이버 추천 랭킹 BEST 7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유익한 골프 관련 글들이 많이 있으니 많은 구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